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영양제와 그 중요성
만성 염증은 오랜 기간 동안 우리 몸에서 지속되는 염증으로, 뇌졸중, 치매, 심근경색, 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급성 염증은 외부 자극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이지만, 만성 염증은 눈에 띄지 않게 서서히 진행되며, 병원 검사로 쉽게 확인하기 어렵습니다.
🔹 만성 염증의 원인
-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 붕괴
- 인슐린 저항성 및 혈당 증가
- 스트레스와 부신 기능 저하
- 비만으로 인한 염증 유발 물질 증가
- 최종 당화산물(AGEs) 축적
- 중금속 및 환경호르몬 등 외부 독소
🔹 만성 염증 예방을 위한 영양제
만성 염증 예방을 위한 영양제와 의학적 근거
만성 염증은 암, 심혈관 질환, 신경퇴행성 질환(알츠하이머, 파킨슨병) 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1. 오메가3 (EPA & DHA)
🔹 의학적 근거:
- 오메가3 지방산은 프로스타글란딘(PGE3)과 레솔빈(Resolvin) 생성을 통해 염증 반응을 조절합니다.
- 2010년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연구에서는 오메가3가 심혈관 질환과 만성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.
- JAMA Network Open (2021) 연구에서는 EPA 수치가 높을수록 심장 질환 및 전신 염증 위험이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.
🔹 권장 섭취량:
- EPA+DHA 하루 1,000~2,000mg (혈액 검사 후 부족하면 증량)
2. 마그네슘
🔹 의학적 근거:
- 마그네슘은 염증성 사이토카인(IL-6, TNF-α)의 생성을 억제하여 만성 염증을 줄입니다.
-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(2014) 연구에서는 마그네슘 결핍이 염증과 대사 증후군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.
- Diabetes Care (2010) 연구에 따르면 마그네슘 보충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염증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.
🔹 권장 섭취량:
- 하루 300~400mg (구연산 마그네슘 또는 글리신산 마그네슘 추천)
3. 비타민B군 (특히 B6, B9, B12)
🔹 의학적 근거:
- 비타민B6, B9(엽산), B12는 호모시스테인(Homocysteine) 대사를 조절하여 염증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춥니다.
-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(2005) 연구에서는 비타민B6 수치가 낮을수록 CRP(염증 지표)가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.
- PLOS ONE (2015) 연구에서는 비타민B 복합제가 신경 염증을 줄이고, 우울증 및 신경 퇴행을 예방한다고 보고했습니다.
🔹 권장 섭취량:
- B6: 10~50mg, B9(엽산): 400~800mcg, B12: 500~1000mcg
4. MSM + 비타민C
🔹 의학적 근거:
- MSM(메틸설포닐메탄)은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을 하며, 특히 활성산소(ROS)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.
-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 (2011) 연구에서는 MSM이 류마티스 관절염 및 만성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보고했습니다.
-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조직 손상을 회복하고, 항산화 작용을 강화합니다.
- Nutrients (2020) 연구에서는 비타민C 보충이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억제한다고 밝혔습니다.
🔹 권장 섭취량:
- MSM: 1,000~3,000mg, 비타민C: 500~2,000mg
5. 글루타치온
🔹 의학적 근거:
- 글루타치온은 체내 주요 항산화제로,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.
- Redox Biology (2019) 연구에서는 글루타치온이 세포 내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고,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- 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(2018) 연구에서는 글루타치온이 노화 및 만성 질환(심장병, 신경 퇴행성 질환) 예방에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.
🔹 권장 섭취량:
- 리포좀 형태 글루타치온: 250~500mg
6. 피크노제놀 (프랑스 해송 추출물)
🔹 의학적 근거:
- 피크노제놀은 강력한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로, 혈관 건강 및 염증 감소에 효과적입니다.
- Phytotherapy Research (2015) 연구에서는 피크노제놀이 심혈관 질환 및 만성 염증을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고 보고했습니다.
- Journal of Cardiovascular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 (2013) 연구에서는 피크노제놀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관 확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.
🔹 권장 섭취량:
- 50~150mg
7. 케르세틴 + 레스베라트롤
🔹 의학적 근거:
- 케르세틴과 레스베라트롤은 염증 유발 인자인 NF-κB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
- Frontiers in Immunology (2021) 연구에서는 케르세틴이 코로나19 및 기타 바이러스성 질환에서 염증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.
- Nature Communications (2017) 연구에서는 레스베라트롤이 노화 방지 및 항염 효과를 지닌 SIRT1 유전자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🔹 권장 섭취량:
- 케르세틴: 500~1,000mg, 레스베라트롤: 200~500mg
이러한 염증을 줄이기 위해 항염증 효과가 검증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🔹 결론
만성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, 규칙적인 운동,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적절한 영양제 섭취가 중요합니다.
특히 오메가3는 가장 강력하고 검증된 항염증 성분으로, 하나만이라도 꾸준히 섭취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.
🔸 건강한 생활 습관이란 운동 + 영양 + 영양제의 복합적인 활동입니다.
다음 번은 왜 영양제가 필요한가란 주제도 다루어 보겠습니다.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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